{{{#000,#fff 황인선 디지털 싱글 “죽은시계(Dead Clock)” COMBACK
{{{-1 프로듀서 101 출신 황인선이 돌아왔다. 황이모라는 캐릭터로 복고풍장르 이모티콘, edm 장르 황야, 트로피칼 레인보우까지 다양한 장르 시도로 꾸준하게 발표하였다.
이번 앨범명은 황인선 The Ballade part 1 이다. 그동안 황이모란 캐릭터를 위해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 곡들만 냈다면 이번에는 황인선의 재발견을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미디움템포 장르의 발라드곡이다.
남녀간의 이별을 시계로 비유해 사랑이 떠났을 때 움직이지 않는 시계를 죽었다고 표현한 곡이다. 1초에 17음절을 발음하는 속사포랩의 황제 외톨이, 주변인, 슬피우는새등 꾸준하게 사랑 받는 아웃사이더가 피처링에 참여하여 더욱 힘을 더해주었다.
최근 패션위크 런어웨이 최고의 핫 한 모델 주원대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황인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었다. 여자배우로는 청순하고 깨끗한 마스크로 CF모델로 활동중인 김유빈 출연하였다.
앞으로 나올 The Ballade part 2 앨범까지 프로듀서를 많은 작곡가 HUX(조창환)이 앨범에 곡자로 참여하였다.
황치열의 불후의 명곡 아버지를 우승시키고 이승철 그사람까지 편곡까지 담당한 그의 스트링 편곡 실력이 죽은시계에도 여감없이 발휘하였다. 리얼스트링을 쓰지 않고 오직 미디로만 스트링 편곡을 하여 미디스럽지 않게 편곡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한다. 이번 죽은시계 음원을 계기로 가창력을 인정받는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황인선이 될 것이다. 앞으로 나올 황인선 The Ballade part 2 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일초 일분 한 시간 멀어져 가는 추억 시계가 움직이며 데려가는 기억 함께 채워가던 시간에 너는 없어 너 없이 멈춰진 시계만 덩그라니 왜 난 만질 수도 없는 널 떠나버린 이별에 왜 느낄 수도 없어진 널 잡고 싶은지 난 왜 다시 원할까 널 이젠 곁에 없는 난 이젠 곁에 없는 널 애태우며 난 시간을 멈춰 둘께 너 돌아올 때까지 네가 없다면 영원히 죽은 시계야 지금 여기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선 채 일초도 못 움직이는 시계 바늘 되어 비로소 너와나 서로가 서로에게 처음이기를 바라는 그런 내 작은 바람들이 계속 커지는 만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편치 않았고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던 이별이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더 더 슬퍼지고 맘이 많이 아파서 그렇게 아무런 감정 없이 몇 날 며칠을 너와 너를 대신할 다른 것들로 꽉 채워놓고는 오늘도 과거를 살아가지 내겐 지금 이 순간 따위는 영원히 사라졌고 살아갈 이유도 희망도 싹도 싹 다 사그라 들었고 어차피 끝날 사랑 어차피 헤어질 사람이라서 내가 네게 남긴 작은 추억들만으로도 네가 나를 기억 할 수 있게 내 흔적 들을 너의 시간 속 에 담으려고 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지금 이 감정도 곧 변하겠지 모든 게 그렇듯이 그래도 변하지 않고 추억 속에서 라도 우리는 함께해 왜 난 만질 수도 없는 널 떠나버린 이별에 왜 안을 수도 없어진 널 잡고 싶은지 난 왜 다시 원할까 널 이젠 곁에 없는 난 이젠 곁에 없는 널 애태우며 난 시간을 멈춰 둘께 너 돌아올 때까지 네가 없다면 영원히 죽은 시계야 지금 여기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선 채 일초도 못 움직이는 시계 바늘 되어 우리 좋았던 시간들이 지나가버린 추억이 되지 않도록 돌아와 오늘도 술에 취해 비어버린 우리 시간만 바라봐 여자라서 못한 말 시간을 멈춰 둘께 너 돌아올 때까지 네가 없다면 영원히 죽은 시계야 지금 여기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선 채 일초도 못 움직이는 시계 바늘 되어